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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창원과 순천, 고흥 등 3곳을 예비후보지로 놓고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 4차례 추가 발사 등 정부 사업 일정과 운영 효율성 그리고 경제성 등을 고려해 최종 부지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앞으로 5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순천 율촌산단에 단조립장을 완공해, 누리호는 물론 차세대발사체 등 후속 사업을 위한 독자 민간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고흥의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는 대로 발사체 핵심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노관규 / 순천시장-
"이제 우주산업은 어느 한 지역의 독점물이 되어서도 안 되고 될 수도 없습니다. 관련된 지역들이 연합하고 연대해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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