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9일 밤 1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운전자가 몰던 차량은 부친 소유의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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