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신안과 무안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현재 전남 전체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함평과 순천의 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곳에 따라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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