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건축사회, 의무가입시대 힘찬 '날개짓'

    작성 : 2023-03-25 09:00:04
    3년 만에 대면 정기총회 성료…감사에 김삼현 선출
    ▲사진 : 광주건축사회

    광주건축사회 제36회 정기총회가 24일 오전 10시 광주 서구 위더스웨딩홀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안평환 시의원, 김종호 광주시 도시공간국장을 비롯한 내외빈,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공간의 가치를 더하며 공적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광주건축사회 회원들이 걸어온 36년을 돌아보고, 본격적인 협회 의무가입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 회원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식이 거행됐으며 회칙개정과 예결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원안이 의결됐습니다.

    감사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김삼현(길 건축사사무소)건축사가 선출됐으며 신임 이사 7명에 대한 선임도 이뤄졌습니다.

    정인채 광주건축사회장은 “건축사는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사회적 역할이 크다”면서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와 열기를 모아 의무가입시대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회원 권익 확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광주건축사 신용협동조합 제41차 정기총회와 광주건축사 연금관리회 제17차 정기총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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