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털이를 시도하던 택배기사가 집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2층 주택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40대 택배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창고 유리문을 통해 안방으로 침입했고, 훔칠 금품을 찾던 중 때마침 귀가한 집주인과 마주친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범행 3시간 후인 밤 11시쯤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범행 현장으로부터 400m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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