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한 '1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 개보수와 콘텐츠 강화에 28억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관광 추세인 '나'라는 핵심어에 맞춰 워케이션(Worcation), 웰니스(Wellness) 등 일과 휴가, 건강과 행복을 즐기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새 단장과 치유관광상품 개발, 소방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무 방식이 다양하게 변함에 따라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한옥, 고택 등 숙박시설 개보수에 4억 원을 지원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농촌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도록 명상, 족욕, 꽃차 만들기, 힐링 푸드 등 치유관광 상품 개발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인건비 등에도 20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안심하고 숙박하도록 농어촌민박 400곳에 일산화탄소·가스 누설 경보기, 소화기 등 소방 안전시설 설치비 4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전남은 17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87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117억 원의 농외소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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