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상가를 덮쳐 6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2일 밤 9시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사거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의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인근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했습니다.
당시 점포 안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건물 인근을 지나던 행인 5명과 SUV 차량 동승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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