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우영우와 손흥민..'한국관광의 별' 8개 선정

순천만국가정원과 손흥민 선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순천만국가정원과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철원 한탄강 물윗길·잔도길 등 4곳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또 축구선수 손흥민과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와우미탄 협동조합 그리고 홍성 지역관광추진조직에는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에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상한변호사 우영우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손흥민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