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은 광주 지역 간부 경찰관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광주 동부경찰서 A경정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렸습니다.
A경정은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직원들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거나 식사비를 내게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신의 가방을 들게 하는 등 과도한 의전도 요구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경찰은 A경정에 대한 감찰을 실시해, 경찰청 본청에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경찰청은 1계급을 강등하고, 3개월 직무수행을 정지하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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