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서울에서 광주까지 귀성 소요시간이 최대 8시간 55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다보니 귀성객이 지난해보다 10%나 늘었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도로 사정과 교통편이 열악했던 1990년대 추석 귀성길은 어땠을까요?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터미널은 선물 보따리를 양손 가득 들고 줄을 늘어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요.
기차는 입석표까지 동이 날 정도.
섬 귀성객들을 태운 여객선은 지금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한 번에 실어 날랐습니다.
고속도로도 꽉 막혀 서울에서 광주까지 10시간 넘게 걸리기 일쑤였지만, 풍성한 한가위만큼이나 그 시절 사람들의 표정에는 미소가 가득했는데요,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그때 그 시절 귀성길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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