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중소기업협의회 광주에서 열린다

    작성 : 2022-07-11 15:56:38
    광주시청

    2023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ICSB World Congress) 개최도시가 광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는 1955년 개최 이후 올해 67회째를 맞는 기업인과 산학 기업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서울시가 지난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한 이래 국내에서는 광주시가 두 번째 개최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2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이사회에서 경쟁도시인 미국 샌디에이고와의 접전 끝에 광주가 '2023년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7월 9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70여 개국 1천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 중소기업 관련 정책 입안자, 대학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대회가 열리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내년 세계대회는 76억여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5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광주시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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