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코로나19 확진..16일까지 격리

    작성 : 2022-07-10 14:18:17
    a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코로나에 확진돼 오는 16일까지 자가격리 예정입니다.

    앞서 확진된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임용제청된 윤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자가격리 해제 후에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윤 후보자의 확진으로 경찰청은 청장과 차장 자리가 모두 공석인 상황입니다.

    앞서 김창룡 전 경찰청장은 행정안전부의 이른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사표를 던졌고, 윤 후보자가 직무를 대행하고 있었습니다.

    직무대리규정 등에 따라 윤 후보자의 직무는 김준영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대리할 예정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