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22일 밤 10시쯤 전남 여수시 화태도 월전항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36세 남성 A씨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졌습니다.
A씨는 구조 당시 육지와 연결된 줄을 잡고 버티고 있었으며, 어지럼증 외에 다른 이상을 호소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인근은 해조류로 인해 경사로가 미끄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제공: 여수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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