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하다 가로수 들이받고 전복..40대 여성 붙잡혀

    작성 : 2022-05-26 14:24:20
    광산경찰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2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A씨의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고 그대로 전복됐습니다.

    자력으로 탈출한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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