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자리에서 군 복무 시절 알게 된 선임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4시 50분쯤 함께 술을 마시던 A 씨를 흉기 손잡이로 때린 혐의로 20대 남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 씨는 군대 선임이었던 A 씨가 술을 마시던 중 선임 대우를 해달라고 요구하자 군대는 사회와 다르다며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머리 부위를 맞은 A 씨는 큰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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