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일주일간 운영한 '긴급 이동 멈춤'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긴급 이동 멈춤 주간'을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주 78명에서 22명으로 72%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 멈춤 기간 중 평일 닷새간 CCTV를 분석한 결과, 사람과 차량 이동량도 전주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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