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공무원들이 단체 식사 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2일 재난관리 업무를 맡은 A 과장과 직원 6명이 읍내 한 횟집에서 8인용 방에 테이블 2개에 나눠 앉아 단체 회식를 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술에 취한 A 과장이 식당에서 마주친 후배와 시비가 붙어 경찰이 출동하면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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