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농어촌버스, 내년부터 1,000 원만 내면 어디든 간다

    작성 : 2020-12-21 19:05:45

    진도군이 내년부터 천 원만 내면 지역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농어촌버스를 운영합니다.

    진도군은 농어촌 버스 전 노선을 거리와 관계없이 일반인은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생 500원으로 하는 단일 요금제를 내년부터 시행하고 버스업체의 손실액을 산정해 군에서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 농어촌 버스 요금은 거리에 따라 차등을 두는 구간 요금제로 최대 요금 구간이 4,900원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주민일수록 교통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운수업체와 협약을 통해 단일 요금제를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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