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전남 6개 시군 대설특보..내일까지 15cm 눈) 무안과 신안, 장성 등 전남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부터 눈이 시작돼 16일까지 최대 15cm까지 내리겠습니다. 15일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 (방역수칙 잘 지킨다더니..교회發 재확산)
광주 지역에서도 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나흘간 23명의 확진자가 나온 교회 관련 5곳에서는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일주일 새 6곳 확산..한파까지 AI 초비상)
조류인플루엔자가 일주일 만에 전남 오리농장 6곳과 도축장까지 번졌습니다. 여기에 한파까지 몰아치면서 바이러스 전파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4. (개조 버스서 차박하다 참변..4명 사상)
개조한 버스에서 잠을 자던 50대 남성 4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밀폐된 버스 안에서 난방 장치를 사용하다 가스에 중독돼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5. (나주 열병합발전소 갈등 속 '책임공방')
나주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거버넌스에 참여했던 4개 기관들은 새로운 협의체 구성만 제안한 채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