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남대병원발 전방위 확산..대유행 '불안')
전남대병원발 코로나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병원 내부는 가족과 지인 등 병원 밖으로도 추가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목포까지 번졌다..유치원 등 5백 명 검사)
전남대병원발 감염이 목포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대병원 신경외과에 입원했던 목포 거주 50대 여성과 남편이 확진됐고 딸과 사위, 유치원생 손자까지 추가로 감염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이번 주 외래진료ㆍ응급실 운영 중단)
코로나19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결국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오는 22일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중증 환자들에 대한 수술은 17일부터 재개했고, 경증 환자들은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4.(순천 '강화된 1.5단계'..김영록 "방역수칙 준수") 순천시가 일부 업종의 이용 제한을 확대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 동부권이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5.(스쿨존서 일가족 참변..2살 여아 숨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길을 건너던 30대 엄마와 어린 세 남매가 8.5톤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2살 된 딸이 숨지고 엄마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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