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목)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지역 추가 예산 확보.. 현안 입법화 본격)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역균형 뉴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도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시급한 현안의 입법화에 나섰습니다.

2. (스쿨존 지정ㆍ관리 미흡?.. 지자체 '불만')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범위가 너무 넓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무인단속장비 등을 관리하는 보호구역 정보시스템은 준비 없이 도입돼 광주 등 지자체들의 입력률이 10%를 밑돌고 있습니다.

3. ('아직 안심 일러'.. 고위험 시설 전수조사)
광주에서 엿새 만에 코로나 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시가 지역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4. (기아차노조 파업 예고.. 협력업체 '걱정') 임단협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아자동차 노조가 다음 달 3일 파업 찬반 투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코로나 피해를 입은 지역 협력업체들은 추가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5.(아침 기온 '뚝'..일부 산간지역 얼음 관측)
오늘 아침 광주ㆍ전남에는 최저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산간지역엔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