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공공기관 2차 이전 약속 '질질'..선거용 '비판')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업이 4·15 총선이 끝난 뒤에도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 이전을 놓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발언도 엇갈리면서 사업이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전기차 시대 "임금 인상보다 고용유지")
내연기관에 비해 필요 생산자 수가 크게 줄어든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자동차 업계의 노사협상 쟁점은 임금 인상보다는 고용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3.(지정만 하고 '나 몰라라'..노인보호구역 '방치') 광주·전남 지역에는 실버존인 노인보호구역 백여 곳이 지정돼 있지만 무인교통단속장비가 단 한 대도 설치돼 있지 않을 정도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교육부, 대학 1곳당 재정지원액 전남 '꼴찌') 교육부의 대학 1곳당 재정지원액이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광주시는 152억 원으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5.(굴 껍데기 '골칫거리'.."폐기 아닌 자원화") 전남 남해안에는 수만 톤의 굴 껍데기가 쏟아져 나와 불법 방치되고 있습니다. 굴 껍데기를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