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작성 : 2020-09-11 18:46:46

    1.(코로나 치료받던 90대 숨져.. 광주 3번째 사망)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확진자가 숨졌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1일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을 받은 뒤 치료를 받아왔는데 코로나 19로 사망한 확진자는 이번이 3번째입니다.

    2.(광주 확진자 이틀 연속 '한 자릿수'.. 방심 금물) 이번 주 들어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광주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자릿 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감염원이 증가하고 있고 추석 명절로 인한 이동량도 늘 것으로 보여 아직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3.(나주 집합금지 완화.. 감염‘풍선효과’우려) 나주시가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에 내려졌던 집합 금지를 집합 제한으로 낮췄습니다. 인근 광주시에서 집합 금지를 피해 나주 유흥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4.("문만 열게 해 달라" 영세업체 '항의방문')
    광주시의 거리두기 준 3단계가 연장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영세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운영 금지 조치가 연장된 체육시설 대표들은 단체로 광주시청을 찾아 격렬히 항의했습니다.

    5.(김영록 전남지사, "시ㆍ도 통합 개인적 찬성")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간의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kbc에 출연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시도 행정통합 논의에 개인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물어 논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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