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치워도 끝이 없어요"..복구율 10% 못 미쳐)
구례군의 침수피해 규모가 워낙 커 복구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0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100여 대의 중장비가 투입되고 있지만 복구율은 10%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2.(경찰, 곡성 산사태 관련 공사 발주처 압수수색) 5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인근 도로공사 관련 시공사 등 4곳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안전조치와 관리감독 부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3.(광주ㆍ전남도 집단 휴진..파업 장기화 우려)
광주·전남 의사들도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며 집단 휴진에 나섰습니다. 응급실 등 필수 의료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파업 장기화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4.(오늘 광주 코로나 19 확진자 3명 추가)
오늘 하루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확진 보류됐다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북구 용봉동 50대 남성을 비롯해 서구의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5분 도착' 소방차 길 터주기..광주시민은?)
소방차가 화재나 긴급 사고 발생 때 골든타임 '5분 내' 도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합니다. 광주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실태를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