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물기도 전에 태풍이'.. 피해복구 '막막')
폭우의 인한 생채기가 채 아물기도 전에 태풍이 몰아치면서 광주전남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도로가 무너졌고, 복구 작업이 곳곳에서 중단됐습니다.
2. ("우리도 구해줘요".. 소떼 구출 나섰다)
무시무시한 홍수를 피해 지붕 위에 올라가거나 대피한 소떼를 구조하기 위한 구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장비와 구조인력이 부족해 소들을 모두 구출하기까진 며칠이 더 소요될 전망입니다.
3. (피해복구 나섰지만.. 농경지는 엄두 못내)
전남 폭우 피해 지역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투입돼 주택가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비가 계속되고 있어 흙탕물에 잠긴 논밭과 비닐하우스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치워도 치워도' 쓰레기에 덮인 목포 앞바다)
폭우로 영산강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로 목포 앞바다가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수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쓰레기양이 워낙 많아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5.(장 보기 겁난다.. 폭우에 과일ㆍ채소값'폭등’)
긴 장마에다 폭우로 전국 산지 곳곳이 침수피해를 입으면서 채소와 과일 가격이 크게 올라 밥상물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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