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마에 찢긴 구례.."복구 오래 걸릴 듯")
흙탕물에 잠겼던 구례에선 자원봉사자와 군인들까지 복구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피해가 워낙 커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산사태 이후 나흘째..주민들 "집 못 돌아가")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곡성 산사태가 난 지 나흘이 지났지만 현장 복구는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경찰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 주민들은 공포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3.('치우고 닦고'..피해 복구 손길 ‘분주’)
광주·전남 피해 현장에서는 비가 잦아들자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도로 위에 쌓은 흙더미를 치우고, 흙탕물을 뒤집어쓴 집기를 물로 씻는 등 복구의 손길이 분주했습니다.
4.(평동산단 중소기업 피해 커.."황룡강 역류")
폭우로 황룡강이 역류하는 바람에 근처 평동산단 중소기업들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5.("한꺼번에 방류 피해".."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번 집중호우 때 동복댐의 방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들은 수위 조절을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댐을 관리하는 광주시는 홍수 조절 기능이 없어 불가피한 일이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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