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숨져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저녁 7시 20분쯤 여수시 소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선장이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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