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작성 : 2020-07-13 19:30:04

    1.(200mm 물폭탄..농경지 2,131ha(헥타르) '흙탕물')
    밤 사이 200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광주·전남지역에선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최근 모내기를 끝낸 벼논 등 농경지 2,131ha(헥타르) 가 흙탕물에 잠겼고, 점포와 주택 20여 채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2.(부서지고 무너지고..바닷길도 끊겨)
    전남 동부에서는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유실되고 아파트 옹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전남 1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3.('부정확한 진술이 화 키워'..초기 방역 '허점') 배드민턴 동호회가 광주지역에서 코로나 확산의 새로운 거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재확산 방역 초기 확진자의 부정확한 진술 때문인데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광주ㆍ전남 자가격리자 2천3백 명 넘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광주 1,350여 명과 전남 950여 명 등 모두 2천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자가 격리자를 매일 확인해야 하는 공무원들도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5.(영암군, 골프모임 공무원 전원 직위해제)
    코로나 확산 속에 골프 모임을 가진 영암군청 공무원 7명 전원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영암군은 군민과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행정 불신을 초래했다며 전라남도와 징계 수위를 논의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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