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잠적' 광주 60대 확진자 영광 공사장서 발견)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도 돈 벌러 간다고 잠적한 60대 남성이 10시간여 만에 영광 집 철거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일용직으로 일하는 이 남성은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2.(전남 40대 여성 확진..광주 고시학원 감염 추정) 목포에서 40대 여성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117번 확진자와 같은 광주고시학원 수강생인데 목포와 무안, 함평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광주 확진자 120명 넘었다..다음주 병상 부족) 광주 누적 확진자가 120명을 넘어섰고 특히 교회와 다단계 등에서 사우나와 고시학원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공군 제1전투비행단 총기사고..부사관 '중상') 광주 광산구에 있는 제1전투비행단 무기고에서 40대 부사관이 총에 맞아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의식불명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5.(이낙연, 당 대표 출마..김부겸 광주서 출사표) 이낙연 의원이 다음 달 29일 치러질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차기 당 대표를 놓고 이낙연 의원과 자웅을 겨룰 김부겸 전 의원은 광주를 찾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