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간경화 기저질환을 가진 해남에 사는 57살 A씨가 지난 2일 광주 소재 대학병원에서 숨졌는데 병원체 조사 결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습니다.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에서 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전남과 경기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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