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와 군, 경찰이 종교시설 500여곳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31사단과 경찰과 협력해 종교 취약시설 소독작업과 함께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예배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내리면서 집합예배를 하는 경우라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과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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