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목)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 신규 확진 4명..집단 시설 감염 급증)
오늘 2일 광주에선 한울요양원의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3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광주의 확진환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습니다.

2.(조대병원 입원환자 확진..대형병원도 '위험')광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 대형 병원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선대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각 병원마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아가페실버센터 '집단 격리'..요양시설 확산)
고령 확진자들이 늘어난 요양시설인 광주 아가페실버센터에 대해선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을 집단 격리하는 '코호트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에서 확진이 잇따라 있습니다.

4.(최초 감염경로 '깜깜'..대전 방문판매와 관련) 광주에서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최초 감염 경로가 어디인지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감염자가 폭증한 대전 방문판매업체와 관련된 정황이 나와 주목됩니다.

5.(내일까지 등교 중지..돌봄ㆍ학사일정 '혼란')
광주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수업이 오늘부터 중지되면서 교육현장에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학년 돌봄과 중고등학교에선 시험성적 처리 등 학사 일정 등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