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바다서 바지선 전복..60대 선원 숨져

    작성 : 2020-06-11 16:09:53

    바지선이 전복돼 60대 선원이 숨졌습니다.

    11일 새벽 5시 25분쯤 완도군 신지면 강독항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이 뒤집혀 선원 60살 A 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해경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예인선이 수리를 위해 바지선을 떼어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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