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광주전남에서 3백 명 가까운 임대인이 참여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 2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시작되자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임대인 297명이 전통시장과 개별 상가 등 점포 4천251곳의 임대료를 인하해줬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참여 임대인이 751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고, 서울 547명, 경남 461명, 경기가 20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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