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날씨와 잦은 비로 고로쇠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 것으로 보여 채취 농가들이 울상이 짓고 있습니다.
광양시와 관련 농가들에 따르면 따뜻한 겨울 날씨와 잦은 비로 올해 고로쇠 채취량이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코로나 사태까지 이어지면서 직접 산지를 찾던 소비자들도 급감해 고로쇠 매출도 지난해보다 크게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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