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유골 정밀 감식.. 법무부 진상조사단 설치)
정부 합동조사단이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유골과 5·18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감식에 들어갔습니다. 법무부도 해당 유골이 묻힌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꽝'2중 충돌 10명 사상..'위험'블랙아이스)
빗길을 달리던 시외버스가 마주 오던 승용차, 화물차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도로 결빙, '블랙아이스'가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3. (시중 문제집 베끼고, 특정 학생에게만 힌트) 광주전남지역 일부 고등학교가 일부 시험 문제를 시중 문제집에서 그대로 베껴 출제하거나 시험 힌트를 일부 학생들에게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스프링클러 無‘노후 건물’ 관리 사각지대)
화재 참사가 난 광주 모텔 같이 20년이 넘은 노후 건물은 스프링클러와 옥내 소화전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5.([연말기획 1]꽉 막힌 숙원사업 드디어 풀었다) 17년 간 논란을 거듭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됐고,‘느림보’ 철도인 광주-순천 철도의 전철화가 착수에 들어가는 등 2019년 올해 수십 년 된 지역 숙원사업들이 정상궤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