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서 주민 수십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6일 담양의 한 마을 잔치에서 돼지고기와 부침개 등을 먹은 주민 68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음식이 상한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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