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태풍에 가을배추 초토화..'김장철 비상‘)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는 전남산 가을배추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가 큰 상황입니다.
작황 불안에 배추값이 4배 가까이 올라 김장철 공급량 감소로 더욱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고속버스 몰며 유튜브 시청..‘공포의 120분’) 시속 100킬로미터 넘게 질주하는 고속버스에서 운전기사가 드라마 동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이 승객에 의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승객 20여 명은 2시간 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3.(“반갑다 흑두루미야”.. 해마다 증가)
멸종위기종 흑두루미가 겨울을 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순천만을 찾아왔습니다.
겨울 진객 흑두루미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4.(쌀 생산 39년 만에 최저.. 쌀값 더 오를까?)
올해 쌀 생산량이 3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쌀값 상승'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5.("차 농업 배우러 왔어요".. 해외 대표단 방문) 개발도상국 농업 분야 정부 대표들이 전남의 친환경 차 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보성을 찾았습니다.이들은 우리의 차 농법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