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파크호텔을 허물고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에 대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무등산 신양파크호텔을 허물고 지하 3층, 지상 4층의 공동주택 13동 96세대를 신축하는 내용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대해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 환경단체들은 시민이 지켜온 무등산국립공원을 훼손해 사익을 탐하려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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