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모지구에 명량 후속 영화인 '한산과 노량' 2편의 세트장이 건립됩니다.
여수시는 시의회와 갈등을 빚었던 영화세트장 기반 정비 예산 3억원이 통과됨에 따라 영화사측이 최종 55억 원을 부담하는 세트장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흥행작인 명량의 후속 작품인 한산과 노량은 여수 진모지구 6만 제곱미터 세트장에서 촬영되는데 촬영이 끝나면 세트장은 여수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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