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안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4호기에서 깊이 1미터에 달하는 공극이 발견됐습니다.
한빛원전과 민관합동조사단은 4호기 공극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격납건물 관통부에서 벽 두께인 1백65cm 의 절반이 넘는 깊이 90cm의 공극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원전 측은 해당 공극이 지금까지 발견한 공극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며 보수를 마치고 확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극 발견으로 한빛 4호기에서 발견된 공극은 모두 45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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