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학교에서 만난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게시됐습니다.
자신을 숨진 김 군의 지인이라고 밝힌 청원자는 김 군의 온 몸이 멍들어 있었지만 가해자들이 자수했고 형사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감형을 받을 것이라 들었다며 동생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게 형량이라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제(12일) 작성된 해당 글에는 9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새벽 19살 김 모 군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9살 최 모 군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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