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이 개방됐습니다.
광주시와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0.9㎞ 구간을 개방했습니다.
올해 들어 첫 개방행사를 가진 무등산 정상에 탐방객들이 찾아와 초여름으로 가는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번 개방행사에서는 생태 보호과 안전을 위한 탐방예약제를 실시해 인원은 7천 명으로 제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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