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들고 자해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과 3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붙잡혔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반쯤 44살 장 모 씨가 광주시 신창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장 씨를 가족들이 입원시키려고 하자 갑자기 자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가족들은 집 밖으로 대피한 상태였고, 장 씨는 경찰과 3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제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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