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9년 전 강진에서 발생한 어린이 실종사건을 재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00년 6월과 2001년 6월 강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종사건을 여성 청소년과에서 형사과로 이관해 사건 수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A씨가 작성한 200쪽 분량의 노트를 지난해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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