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 불출석을 거듭해 온 전두환 씨가 최근까지도 골프를 쳤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입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가 지난해 여름과 겨울, 재판 출석을 앞두고 강원도와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이순자 씨 등과 골프를 쳤다는 해당 골프장 직원과 이용객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또 전 씨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골프를 쳤고 별다른 건강 문제는 없어 보였다고도 말해, 병을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부해 온 전 씨에 대한 거센 비판이 예상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오는 3월 11일을 다음 재판 기일로 정하고 곧바로 전 씨에 대해 구인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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