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수 남성을 유인해 감금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11시 반쯤 광주 신안동의 한 모텔에서 성매수를 하려는 20대 남성에게 성매매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이틀 동안 감금 폭행하고 현금 2백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18살 김 모 군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채팅앱을 통해 남성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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