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수십억 횡령한 직원 이틀만에 검거

    작성 : 2018-12-26 16:53:47

    골프장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해 달아난 직원이 이틀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나주의 한 골프장 회계담당으로 일하며 8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27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잠적했던 박 씨는 오늘 오전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붙잡혔으며, 인터넷 스포츠 도박으로 횡령한 금액 대부분을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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