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5.18 희생자 명예훼손 재판 내년 1월 광주서 열려

    작성 : 2018-12-13 12:00:10

    전두환 전 대통령의 5.18 희생자 명예 훼손 사건 재판이 내년 1월 광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지법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 대한 재판을 내년 1월 7일 형사8단독 심리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5월 불구속기소가 됐지만 재판부 이송 신청과 관할 이전 신청을 잇따라 하면서 7개월 넘게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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