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이후 5년 만에 특수.."고흥이 들썩"

    작성 : 2018-11-27 18:42:39

    【 앵커멘트 】
    한국형 시험발사체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흥지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식당과 숙박업소가 나로호 발사 이후 5년 만에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고흥군의 한 식당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한국형시험발사체 발사를 앞두고 예약이 줄을 잇는 등 식당과 숙박업소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행우 / 식당 주인
    - "많은 손님들이 올 것으로 보고 직원 친절교육에서부터 음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

    고흥군은 한국형 시험발사체 발사를 계기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cg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는 과학원리체험 놀이터와 천체투영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주발사전망대에서는 나로호 성공 사진전과 한국형발사체 전시회가 열립니다.

    관람 명소로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남열해수욕장, 여수 백야도가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 인터뷰 : 이행선 / 고흥군 홍보계장
    -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도록 우리 고흥군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하고 있습니다. "

    나로우주센터에서 5년만에 이뤄지는 발사로 고흥이 모처럼만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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